“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6월 4일 일요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경계없는 참여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 「거리로 카니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예술인 85명이 참여하여 수영야류, 오페라, 아동극,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민들과 상호작용하며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사는 열린 거리의 특성을 살려 특별한 무대설치 없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예술인과 거리를 찾은 시민들 모두가 거리에서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마련된 카니발 행사는 탈 만들기 체험부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까지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하였으며, 젊음의 거리를 찾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거리에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으로 활기와 환호로 가득 찼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서면 일대에서 지속적인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색다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은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최하는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로 지정한 행사입니다. 이 날은 국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시설과 공연, 전시 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국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예술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관련 시설의 무료 또는 할인 이용: 문화예술 시설, 박물관, 미술관,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에서는 이 날 무료로 문을 연다거나 할인 티켓을 제공하여 국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연,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이 개최됩니다.
- 지역 참여 촉진: 지방 정부와 지역 문화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관도 문화가 있는 날에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지역 사회에서도 국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적 향유와 참여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예술과 문화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더욱 북돋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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