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교육 현안 간담회 개최 통학로 안전대책을 비롯한 주요 정책 현안 논의

, 교육 현안 간담회 개최 통학로 안전대책을 비롯한 주요 정책 현안 논의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과 ‘교육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전봉민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부산지역 국회의원, 하윤수 교육감, 시교육청·부산시·부산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영도구에서 발생한 통학로 사고와 관련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대책을 비롯한 부산시교육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부산교육청은 지난 3일 발표한 통학로 학생 안전대책 추진 계획을 설명한다. 또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 협약,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장 릴레이 협업 선포식 등 그동안 추진해온 시교육청의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강화된 기준의 스쿨존 안전휀스 설치 의무화 등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 법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쿨존이란

 

스쿨존은 학교 주변에 설정된 안전지대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보호하고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입니다. 주로 초등학교, 유치원, 학원 등 어린이들이 많이 오가는 지역에 설치되며,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목적으로 합니다.

스쿨존은 일반 도로와는 다른 특별한 규제와 제한이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스쿨존에 진입할 때에는 시간대와 속도 제한, 주차 제한 등의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내에서의 주의와 예의를 요구합니다.

 

스쿨존은 어린이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안심과 학교 관계자들의 노력에 의해 효과를 발휘합니다. 학부모들은 통학 시 어린이들을 안내하고 보호하기 위해 도보로 이동하거나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또한, 학교나 지역사회에서는 교통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스쿨존의 존재와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 안전 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쿨존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오가는 것을 돕는 중요한 시설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스쿨존의 적절한 운영과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스쿨존 내에서의 속도 제한, 주차 제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안전 수칙 등을 준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