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실천해 온 좋은문화병원이 지난 3월 30일, 최첨단 4세대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Da Vinci X Surgical System)을 도입했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FDA 승인, 4세대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은 다공 플랫폼(Multi-port Platform) 모델로 집도의 조종간, 환자 카트, 비전 카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빈치 로봇 수술은 전적으로 의사의 주도하에 이루어지며 집도의가 조종간의 장치를 움직여 환자 카트에 장착된 4개의 로봇 팔을 조종해 정밀하고 정확한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복강경 수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540도까지 회전이 가능한 손목 관절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사람의 손과 유사하게 움직임으로 정교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동작 조종 및 떨림 감소 기능이 있어 의사 손의 움직임을 보조하여 더욱 정확한 수술과 안전성을 높여 줍니다.
그리고 의사의 눈과 다름없는 카메라는 일반적인 사람의 시야보다 10~15배 확대된 초고화질의 3D 영상 정보를 제공해 수술 부위를 선명하게 볼 수 있어 주변 장기나 혈관 조직 손상 없이 병변만을 안전하게 제거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4세대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은 기존 복강경 수술의 장점을 살린 환자의 최소 출혈, 적은 통증, 작은 흉터를 지향하며 이와 더불어 정밀하고 정확한 수술로 빠른 회복은 물론 일상으로의 복귀도 빨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빈치 로봇 수술은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장점만을 살린 최소 침습술로 복강경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보다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문화병원 구자성 부원장은 “올해로 45주년을 맞아하는 좋은문화병원이 또 한 번 앞서나가는 도약의 한해로 최첨단 4세대 다빈치 로봇 수술을 도입하게 됐다.”며 “산부인과의 부인과 질환 수술을 시작으로 추후 외과(유방외과, 갑상선외과, 복부외과) 질환 수술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더 전문적이고 스마트한 진료 시스템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도입 포부 및 계획을 밝혔습니다.
좋은문화병원 산부인과는 16명의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인과 내시경수술센터는 1993년 개설된 이래 36,050명(2023년 3원 기준)의 환자들이 복강경 수술을 통해 치료 받고 일상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또한 각종 부인과 질환의 내시경 수술에 대한 기술도입,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세계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센터로 자리메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부인과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 조기 암의 수술과 치료가 가능한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여성 건강의 토탈 케어를 책임지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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