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놀이와 활동을 통하여 인권의 가치를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부산진구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노동인권연대의 아동인권교육 강사단이 직접 기관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존엄성, 연대, 공동체의식 등 다소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껴지는 인권의 가치들을 꼴라주, 연결된 우리, 함께 힘주기 등의 신체 놀이와 활동을 통하여 전달한다.
이 교육을 통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자신과 인권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고, 인권옹호자로서의 역할을 발견해나가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부산진구는 제1기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에 따라 부산진구 인권학교 및 찾아가는 인권교육(복지기관) 등 구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인권교육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 문의처: 행정자치과 인권보호관(605-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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