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오태원 구청장)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역에 기분을 둔 장애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을 활성화해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0년부터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7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명실공히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국비 3226만원을 투입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과 대상을 나눠 장애인 학습자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미래를 맞이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문화가 충만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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