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오태원 구청장)는 최근 고독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 ‘동네방네 마음이음’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동네방네 마음이음’ 사업은 정보의 부재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SNS를 활용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위기가구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북구는 관내 13개 동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전입가구 또는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한마당’ 행사장에 안내부스 설치 및 거리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시기 바라며, 구에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좋은 북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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