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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소식

부산 북구-한전MCS(주), 고독사 제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by MasterHwan[마스터환] 2023. 6. 29.

부산 북구-한전MCS(주), 고독사 제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6월 22일 한전MCS(주) 북부산지점(지점장 김민아)과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의 위탁을 받아 각 가정의 전력량계를 검침하고 청구서를 보내는 등의 대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전MCS(주)는 이번 협약으로 각 세대 전기사용량을 확인해 고독사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세대를 구청에 알리고, 구청에서는 현장 방문 및 주민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한전MCS(주) 북부산지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서부산지점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대상자를 돕고자 뜻을 모아 100만원 상당의 여름침구세트 34채를 북구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게 따뜻함을 전한 한전MCS(주)과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고독사 없는 함께 사는 북구를 조성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독사
 

고독사는 사람이 혼자 살다가 사망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발견되는 사망 사례를 의미합니다. 고독사는 사회적 연결망이 취약하거나, 가족이 없거나 멀리 떨어져 살고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일상에서 사망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대인관계가 떨어져 있을 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고독사는 로 한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이 중 몇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노년 인구 증가: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고독사의 증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가족 구조의 변화: 가족 구조의 변화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독립적으로 성장하거나 이혼, 비혼율이 높아지면서 고독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3. 사회적 격차: 사회적 격차로 인한 절박감, 외로움, 심리적 고통 등이 고독사에 영향을 미칩니다.
  4. 정신질환: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사회적인 상호작용이 어렵기 때문에 고독사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지지와 연결성 확대, 커뮤니티 참여 활성화,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제공 등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웃과의 연대감을 높여 서로 돌봄과 배려의 관계를 형성하고, 정기적인 연락과 방문을 통해 고독을 완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사이므로, 고독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돌보고 지원하는 정책과 제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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