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짜장면 데이 봉사

사랑의 짜장면 데이 봉사

 

부산시중식봉사연합회 남구협회는 21일 문현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위한「美米! 즐거운 한 끼 짜장DAY」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짜장소스를 만들어 관내 복지관 등에 어르신과 장애인 분들에게 전달해 오다가 올해 들어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문현노인복지관을 직접 찾아서 어르신 450명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 끼와 지게골노인복지관에짜장소스 120인분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부산시중식봉사연합회 남구협회 회원들이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배식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남구 관내 중국음식점을 운영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남구중식봉사연합회는 “최근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밀가루, 돼지고기 등 식재료를 준비하는데 많은 부담은 되지만 남구청과 회원들이 힘을 모아 올해도 4회에 걸쳐 어르신과 장애인 분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