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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소식

[부산북구소식] 셋째아이 출산장려금 1호 수혜가정, 구청장과 만나 함께 기쁨 나눠

by MasterHwan[마스터환] 2023. 2. 26.

셋째아이 출산장려금 1호 수혜가정, 구청장과 만나 함께 기쁨 나눠

부산 북구는 북구 관내 셋째아이 출산장려금 1호 수혜가정인 정해석·강정은 부부가 구청을 방문하여 오태원 구청장과 출산의 기쁨을 나누고 출산장려금 확대지원에 감사함을 전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부터 출산장려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셋째 이후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한 1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그 첫 수혜가정이 지난 1월 셋째자녀를 출산한 정해석씨 부부이다.

 

정해석씨 부부는 다년간 북구에 거주하면서 두 아들을 양육해오다 이번 막내딸의 출산으로 다둥이 가족이 되었다.

 

정해석·강정은 부부는 이날 막내딸의 예방접종을 끝내고 오태원 구청장을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눴다.

 

정해석씨는 아들 둘만 키우다가 셋째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이번에는 딸이었음 했는데 이렇게 이쁜 공주님이 축복처럼 우리 부부에게 왔다면서 앞으로 우리 아이들 모두가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쁨을 전했다.

 

더불어 정해석씨는 주변에 많은 부부들이 양육의 부담으로 자녀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며 출산과 육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하고 출산장려금 1000만원 지원이 다둥이 부모들에게는 큰 지지와 응원의 목소리인거 같다며 확대 지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강구하겠으며, 우리구가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해 아이키우기 좋은 명품 도시 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이외에도 고위험 임산부 가사도우미 지원 임산부 건강교실 개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저소득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공동육아나눔터·육아종합지원세터·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어린이집 야간 운영 꼬북이 아빠단 구성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과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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