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청년 지원사업 공모 구․군 중 최다 선정

청년 활동․문화지원 분야‘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사업’공모 잇따라 선정

 

부산 남구(오은택 구청장)는 부산시 주관 청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사업은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사업에 각1개씩 총3개 사업으로, 부산시 구․군 중 최다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청년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1개 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30 EXPO 인재양성을 위한 [UN 비정상회담]’이라는 사업명으로 2030 엑스포를 대비한 청년들의 글로벌 문화 함양 및 언어역량 향상을 꾀할 예정입니다.

 

청년예술가들의 소규모 버스킹형 거리예술을 지원하는‘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으로는 △‘사운드팩토리 판의 오늘도 공연 한 판, 얼쑤!’를 진행하여 청년예술가들의 창작국악 버스킹 공연을 통해 일상의 거리에서 손쉽게 국악을 접할 수 있게 하는 등 대중들에게 국악과 거리예술에 대한 친밀감을 증대할 예정입니다.

 

또한‘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사업’은 △‘반올림과 함께하는 예술 놀이터’를 통해 노인, 장애인, 아동시설을 방문하여 관객맞춤형 아동극, 마임, 마당극 공연을 펼치고 참여형 놀이교실과 노래교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남구청장 오은택은 “남구에서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와 무대를 제공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도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친화적 남구의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