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오은택 구청장)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와 구비를 재원으로 해양안전 관련 전문인력 4명을 선발하여 관내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해수면 위험구역 안전관리”사업은 해양 및 물놀이 위험지역인 이기대 해안가와 오륙도 선착장 주변에 여름철 행락객의 안전 지도·계도와 더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인명구조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이고, 해양안전 관련 전문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구조구급 관련 자격증을 가진 전문인력으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오는 4월부터는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과 병행 추진하여 안전관리 인력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50·60대 신중년 퇴직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연안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신중년의 오래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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