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김영리 동장)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문제를 발굴·논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으로, 구포2동은 지난 2019년도에 마을복지계획단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마을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통장,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올 한해 마을복지계획단이 이끌어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응원했으며, 발대식이 끝난 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였다.
김영리 동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복지 실현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가 행복 가득한 구포2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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