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동 e편한세상금정산아파트에 경로당 개소

부산 북구 만덕동 e편한세상금정산아파트에 경로당 개소

부산 북구(오태원 구청장)는 지난 3일 만덕동 e편한세상금정산아파트에서 경로당 회원, 주요내빈 및 입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금정산아파트 경로당은 지난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자 개소식을 연기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해 전재수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e편한세상금정산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319㎡의 지상 1층 규모로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을 포함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하고 편안한 노인여가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은 “집 가까이에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경로당이 있어 무척 기뻤는데 이렇게 다들 개소식에 와서 축하해주니 고맙다”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e편한세상금정산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건전한 여가생활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북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시행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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